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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Linux

[Linux] apt-get

 리눅스는 무료라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개발 할 수 있었고 그 중에는 팀을 만든 사람들도 있었다. 데비안과 레드헷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둘 다 리눅스라는 종이에 코딩 했으므로 작동 원리는 같지만 각기 다른 필기 도구를 사용 했기 때문에 사용되는 방식은 다르다. 

 데비안 계열(우분투) apt-get 명령으로, 레드헷 계열(Centos)은 rpm 명령으로 파일을 다운 받는다. 

 

 

 

 

 apt-get update 명령어를 입력하면 etc/apt/sources.list 저장소에 등록되어 있는 자료 목록을 받는다. 자료를 받는게 아니라 '업그레이드 할 자료의 목록'을 받는 것이다.(다르게 말하면, 기존에 있던 목록을 새 것으로로 갱신-업데이트-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이때 받아지는 저장소의 목록은 OS 버전과 상관 없이 최신 버전으로 바꿔준다. 예를 들어 현재 운영 체제가 우분투 12.04버전인 상태에서 apt-get update 명령어를 입력하면 가장 최신 버전인 a3.txt라는 목록으로 갱신 되는 것이다. a3.txt가 우분투 16.04버전의 저장소에 등록되어 있더라도 상관 없이 '가장 최신 목록'으로 갱신 된다. 그런 다음

 이제 apt-get upgrade 명령어를 입력하면 다운로드와 설치가 자동으로 진행 된다.

 

 여기서 데비안의 apt-get 방식과 레드헷의 rpm 다운로드 방식의 차이점을 알 수 있는데, 자료실에 a1.txt 파일이 있고 이 파일을 실행하려면 v1.exe 파일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v1.exe 파일이 없다면 a1.txt 파일을 실행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시 말해 a1.txt는 v1.exe에 의존 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apt-get 방식으로 a1.txt를 다운 받게 되면, a1.txt 파일을 실행하기 위해서 v1.exe 파일이 무조건 필요하므로 v1.exe 파일도 자동으로 다운 받아진다. 이것을 '커널 업데이트'라고 한다.

 

 

 

 그에 반해 rpm 방식은 모든 파일을 수동으로 다운 받아야 한다. a1.txt 파일을 수동으로 찾아서 다운 받고 v1.exe 파일도 수동으로 다운 받아야 한다. 2가지의 파일로 예를 들어서 그렇지 실제로 이렇게 의존 관계에 있는 파일들은 한 두 개가 아니어서 레드헷 사용자는 어떤 파일을 다운 받을 때 그 파일에 의존되는 건 어떤게 있는지 파악하고 순서를 정한 다음에 다운을 진행해야 한다. 그런 의존 관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렇듯 불편함이 있지만 자동으로 다운 받는 apt-get 방식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apt-get, rpm, wget 방식의 차이

 리눅스는 무료라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개발 할 수 있었고 그 중에는 팀을 만든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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